‘제21회 경북도민 민속장기대회’ 오는 24일 천년고도 경주서 개최

정다미 기자 | dami3075@hanmail.net | 입력 2018-03-13 09: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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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경북도민 민속장기대회’ 오는 24일 천년고도 경주서 개최

 

▲지난해 경북 포항에서 열린 '제20회 경북도민 민속장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대국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사)대한장기협회 경북지회 

 

[K스포츠장기= 정다미 기자] (사)대한장기협회 경북지회가 주최하고 경주지부가 주관한 ‘제21회 경북도민 민속장기대회’가 오는 24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북 경주시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대한장기협회,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경상북도민만 참가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대한장기협회 경북지회에서 할 수 있다.

 

대회를 주관한 경주지부는 “992년간 신라의 수도였던 살기 좋은 도시 경주에서 매년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를 치를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민속장기를 통해 장기인간의 화합과 발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장기협회 경북지회는 “이번 대회에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경상북도 장기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대회는 경북도내 22개 시군에서 선발된 7백여 명의 선수단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만인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당시 참가자들은 노인부, 일반부, 직장부로 세분화 돼 대국이 진행됐으며 토너먼트식으로 우승자가 결정됐다.

 

노인부에서는 경주의 이원술 선수가 포항의 김진락 선수에게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에서도 포항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결승에 진출한 두 선수 모두 포항 지역 선수로 김경성 선수가 우승, 맹기남 선수가 준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직장부에서는 울진의 고인환 선수와 접전 끝에 안동 권오석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순위권에 든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도 두각을 드러낼지, 새로운 우승자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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