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졸 VS 외사 승수법

김경중 기자 | ksportsjanggi@naver.com | 입력 2018-02-21 14: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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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도 - 초 선수 >

 

[K스포츠장기= 김경중] 초의 입장에서는 졸과 한사의 교환이 이루어지면 양졸로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졸과 사의 교환을 시도하여야 한다. 어떻게 이기는지 졸의 행마들을 살펴보자.

 

 

(1) 맨 왼쪽 졸이나 오른쪽 졸을 3선으로 올린다.

 

 

(2) 한 수 쉬거나 우측 졸 있는 쪽으로 한궁이 움직이는 정도

 

 

(3) 이번에는 좌측 졸을 3선으로 올린다.

 

 

(4) 한궁이 왼쪽으로 움직이거나 한 수 쉬는 정도

 

 

 

(5) 4선의 졸을 46 자리로 움직이면, 한에서는 37졸이 궁성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한궁이 26 자리로 한칸 올라서서 방어하기 때문에 위 그림처럼 좌측으로 졸을 이동시켜야 한다.

 

 

(6) 한궁을 움직여 보지만...

 

 

(7) 결국 졸이 궁성에 입궁하게 된다.

 

 

(8) 졸과 대를 하지 않으려고 사를 피해보지만

 

 

(9) 이 졸도 입궁을 시도한다.

 

 

(10) 한수쉼

 

 

(11) 정해진 수순에 의해 양졸이 궁성에 진입하게 된다.

 

 

(12) 한수쉼

 

 

(13) 삼졸 모두 궁성에 진입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초에서 이기게 된다.

 

맨 좌·우측의 졸들을 3선으로 이동시킨 후 한의 응수를 보며 4선에 있는 졸을 좌측이나 우측으로 움직여 합세하며 궁성에 진입하는 것이 이 낱장기 유형의 승수 포인트이다.

 

 

 

< 참고도 : 비기는 형태 >

 

참고로, 초에서 공격을 잘못하여 이런 형태가 되면 이길 수가 없다. 양졸이 성급하게 3선으로 내려가 있으면 이기지 못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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